지난 주 어머니날 말씀을 마치고 나서 요셉이 생각났습니다. 요셉은 부모님의 말씀을 참 잘 듣는 자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에베소서 6장 2절 말씀에 “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.” 이 말씀대로 요셉은 아버지를 공경하여 그 말씀에 순종할 때 그의 삶이 바뀌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그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받았습니다.
요셉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계기는 바로 아버지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. 첫 시작이 된 것은 아버지의 말씀에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 때문입니다. 요셉은 아버지의 명령을 수행해야 했습니다. 그가 세겜에 갔을 때 형들이 없었습니다. 대부분은 그러면 집으로 돌아오는 데 그 곳에서 요셉은 방황합니다. 형들을 찾을 수 없어서 그렇습니다. 아버지의 심부름을 잘 끝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기 때문에 마음이 괴로웠던 것입니다. 아마도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돌아왔을 것입니다. 아버지에게 받은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 고민했던 시간은 방황으로 드러났습니다. 그 방황이 있었기에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.
고난의 시작이었지만, 그 길은 외국인으로 이집트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길이었습니다. 터널은 어둡고 캄캄하지만 산을 통과하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. 그 인생이 우리 눈에는 고난처럼 보입니다. 요셉은 책임을 다하므로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고난의 길이고 멸망의 길을 걷는 것처럼 보였지만, 그 길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지름길이었습니다. 아버지의 말씀대로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자세를 통해서 그의 삶이 복된 삶이 된 것입니다.
인생 가운데 육신의 아버지의 말씀을 들어도 유익합니다.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따른다면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겠습니까? 처음에는 그 길이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지만, 결국에는 인생 가운데 놀라운 역사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.